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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면 좋을까? 환율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쉽게 요약

행복 이응 발행일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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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면 돈이 강세로 움직인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 약해지면 상대적으로 달러가 강세가 되어, 달러를 구하기 위해서는 원화를 팔아야 합니다. 따라서 원화 강세에서 달러를 사는 것과, 원화 약세에서 달러를 사는 것은 완전히 반대의 개념입니다. 환율이 오를 때 원화가 약세가 되면, 주식과 채권을 판매하여 원화를 얻은 후 달러를 구매합니다.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달러를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반대일 때, 즉 환율이 내려가면 원화가 강세가 되어 달러를 판매하고 원화를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 됩니다. 환율의 변화는 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화 차입금을 갚기 위한 원화 수요가 증가하면, 원화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원하는 원화 보유를 위해 환전을 많이 시도하면 원화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의 상승은 해외여행자 및 수입업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수출업체 및 해외체재자에게는 이득을 가져다 줍니다. 아래는 환율 상승 시 원화의 가치 변화를 담은 표입니다.

환율 원화 가치 원화 강세/약세
1,000원 = 1달러 1,000원 -
900원 = 1달러 900원 강세
1,100원 = 1달러 1,100원 약세

환율의 상승과 하락은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환율의 변화를 지켜보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환율의 변동은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수출에 집중하는 기업들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이루어지는 기업은 경쟁력이 강해지며 수입이 이루어지는 기업은 경쟁력이 약해집니다.

환율은 한 나라의 통화와 다른 나라의 통화를 서로 교환할 때의 비율을 말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유로화, 중국 위안, 일본 엔화 등 다른 통화들은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이는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환율의 변동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환율 상승 수출 기업 수입 기업 외국인 투자자
양품 가격 상승 경쟁력 감소 경쟁력 향상 자국통화 가치 하락
양품 수출량 감소 경쟁력 감소 경쟁력 향상 자국통화 가치 하락
수입 재료 가격 상승 - 경쟁력 감소 자국통화 가치 상승

환율이 오르면, 국내 수출 기업들은 모두 양품 가격 상승과 수출량 감소 등의 경쟁력 감소로 시달리게 됩니다. 반면에 수입 기업들은 수입 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국 통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시장 경제 활동에 참여할 때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환율 변동은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기업 여러분은 환율 변동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위험을 방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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